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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의 따뜻한 마음 느꼈어요" 애틀랜타 콘서트 가진 가수 장민호

가수 장민호가 데뷔 첫 북미 투어에 돌입, 뉴욕과 댈러스를 거쳐 애틀랜타에서 세번째 공연을 열었다.     장민호는 2일 저녁 둘루스 개스사우스 극장에서 2024년 북미 투어 ‘Glorious Life in USA(글로리어스 라이프 인 유에스에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그는 ‘풍악을 울려라!’, ‘댄싱퀸’을 포함, ‘쑥대머리’, ‘상사화’ 등의 유명한 노래를 연달아 열창하며 관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으로 큰 인기를 끈 트로트 가수이자 방송인인 만큼, 많은 애틀랜타 한인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장민호는 "공연 전날 애틀랜타에 도착해 우리 동포들이 사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 한인타운을 방문했다"며 "깨끗한 거리를 보며 한국인의 자부심을 다시 확인했다"고 도시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 "한국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에 젖어계실 분들을 위해 특별히 전통적 공연을 준비했다"고 공연 의도를 전했다. 미주 순회 공연의 경우, 오래 전부터 계획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긴 시간 미뤄진 만큼 관객이 고국을 더욱 느낄 수 있게 알차게 준비했다. 공연 이후 "한국 먼 곳에서 온 가수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우리 민족의 마음을 느꼈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미스터트롯 장민호 장민호 둘루스 북미 투어 가수 장민호

2024-02-05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 LA콘서트 $45부터!

'미스터트롯' Top7의 장민호가 북미 투어로 LA를 찾아온다.     '트로트계의 BTS' '트로트계의 꽃사슴'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민호는 최근 성료한 전국투어 '호시절(好時節)'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첫 번째 북미 투어인 'Glorious Life in USA'를 개최한다.   이번 2024 북미 투어는 1월 28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1월 30일 댈러스, 2월2일 애틀랜타, 마지막 엔딩은 2월 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다.   장민호는 지난 2023년 서울, 수원,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투어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성황리에 마쳤다.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한 장민호는 '인생일기'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등을 열창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민호 픽 어쿠스틱 메들리에서는 '가인' '미투리' '들꽃' '시절인연' 등을 특별한 편곡과 함께 들려주었고, '그때 우린 젊었다'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 등을 스윙 댄스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휘리릭' '아! 님아' 무대에서는 한국무용과 특별 컬래버를 선보여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다가오는 북미 공연은 장민호 한국 공연의 다채로움에 더해 미국에 사는 해외 동포들에게 위로와 감동, 전율을 선사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꾸며진다. 멋진 밴드와 코러스, 그리고 신나는 댄서들과 함께 꾸미는 댄스곡 등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만족시킬 전망이다.     북미 투어의 화려한 엔딩은 2월 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장식한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더 오르페움 극장(The Orpheum Theatre)'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45달러부터 220달러까지 선택가능하며, 중앙일보 핫딜에서 Pick-up 또는 공연당일 Will Call 센터에서 픽업가능하다.    ▶티켓 예매하기: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트로트 꽃사슴 트로트 꽃사슴 북미 투어

2024-01-03

한국 유명 ‘그라시아스 합창단’ 10월 12일 애틀랜타 공연

한국 유명 '그라시아스 합창단' 10월 12일 애틀랜타 공연     한국의 유명 합창단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한 달간 북미 25개 도시를 돌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애틀랜타에서는 내달 12일에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장소는 둘루스에 있는 개스 사우스 아레나다.     합창단은 지난 16일 뉴저지 심포니 홀에서 북미주 투어를 시작했으며, 애틀랜타로 오기 전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휴스턴 등을 거친다. 애틀랜타 공연 이후 올랜도와 마이애미(14일)를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무리 짓는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헨리의 소설인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토대로 오페라, 뮤지컬, 합창 등으로 꾸며진다. 1막은 오페라, 2막은 뮤지컬, 3막은 합창단이 오케스트라에 맞춰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2000년에 창단하였으며, 2015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 예매 후 티켓을 꼭 지참해야 한다. 5세 미만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티켓 예매=atlcantata.eventbrite.com ▶문의=678-986-0082   윤지아 기자합창단 북미 투어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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